자라 섬을 마주하고 있는 두 개의 크고 작은 산봉우리가 자라 형상을 하고 있고 이 자라가 바라보는 섬이라는 의미에서 자라섬이 되었습니다. 이런 이름이 생기기 전 중국섬이라고 불렀다는데, 해방 후 중국인들이 섬에서 수박과 참외 농사를 지었기 때문이라고 전해집니다. 자라의 목이 이어진 형태에서 유래하여 자라섬이라고 명명되었습니다.

자라섬 국제 째즈 페스티벌 등이 개최되는 등 인기를 끌었고, 남이섬의 1.5배 크기입니다.